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구미시는 2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정책의 종합적·체계적·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17년 구미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도시재생위원회는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시의원, 건축사,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고, 앞으로 구미시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시책사항과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에 대한 위원회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자문회의는 용역기관으로부터 수립(안) 발표및 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 쇠퇴지역 진단, 도시잠재력 분석, 활성화 우선지역 선정, 도시재생 전략 및 목표 등 구미시 도시재생 전반에 대해 심층 있게 논의됐다.
향후,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경상북도 승인 심사를 거쳐 올 10월 경에 수립 될 예정이다.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구미시 도시재생을 위해서 단순히 물리적인 재생을 벗어나 인문, 사회, 역사, 문화·예술적 기능들을 아우를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