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8월 30일 오전 11시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연합회,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7월 폭염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사랑의 밥차’는 이상기온 상승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을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사랑의 밥차를 찾은 지역민 400여명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머리국밥을 대접해 따듯한 점심을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승주 서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으로 매우 무덥고 습한 날씨로 힘들었을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더위로인해 힘들고 지쳐있을 지역민들을 위해 선 뜻 봉사해주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모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