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차량
광주시 북구 삼각동 소재 아파트에 정체불명의 가스냄새가 나 119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오늘(9일) 밤 10시경 광주 북구 삼각동 소재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가스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주민들의 신고에 119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 주민들 상당수는 가스 냄새에 아파트 밖으로 나와 웅성웅성 거리는 등 큰 소동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