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소방서에서는 지난 7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진압을 실시한 이춘화(66/양주시 광적면)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 이춘화씨는 지난 21일 9시34분경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길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절감에 기여했다.
주택 소유주인 B씨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요양보호사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요양보호사 이춘화씨의 발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불이 주택 전체로 번져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유공자 이춘화씨는 "이웃으로 위급할 때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쑥스럽다"며 "실제 화재를 목격하고 행동해보니 소방관의 어려움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석 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안전통제에 힘써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