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남도가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제로’ 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약속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착한일터’ 1호점에 천안
모미지 식당을 선정했다.
도는 12일 천안에 위치한 모미지 식당에서 착한일터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기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일터 현판 수여 사업은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고용환경 개선 및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한일터 1호점으로 선정된 천안
모미지 식당은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제로’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해 기초고용질서 확립에 앞장 설 예정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기초고용질서 확립 및 산업안전을 위한 실천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용취약계층의 적극적 보호를 위하여 노·사·정이
모두 협력하여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고용차별을 없애고 공정한 고용기회를 보장하는
일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착한일터 현판 수여 사업을 통해 더 나은 고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