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교육 콘텐츠 ‘울산바로알기’를 개발해 1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교육용으로도 제작해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제공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울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인재개발원누리집(http://ulsan.nhi.go.kr)을 통해 ‘울산바로알기’ 사이버 교육 시범운영을 실시, 내용수정보완 및 오탈자 검수 과정을 거쳤다.
내용 보기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 접속하여 ‘울산바로알기’를 볼 수가 있다.
특히 9월 18일 ~ 10월 13일 기간에는 우수소감, 오탈자 찾기 이벤트 행사를진행하여 1만 원 문화상품권 30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울산바로알기’는 지질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울산지역의 주요 특징, 울산의 독립운동, 경제발전, 태화강의 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36회,회당 7분 정도 소요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바로알기 사이버교육 본격 운영으로 직원과 시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 누리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