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13일 2층 미팅룸에서 화재 피해 세대 간담회와 구호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 6월과 8월에 화재가 발생한 피해 세대에게 임시 거주비와 구호세트, 필요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용갑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는 작은 물품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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