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경기 시흥경찰서(총경 최종혁)는 지난 15일 시흥시와 LH광명시흥본부와 시흥시민과 여성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종혁 시흥경찰서장과 이충목 도시교통국장, 성광식 LH광명시흥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작성·교환했다.
협약서에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물 설치시 CPTED 원리 적용을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실시 ▲시민 및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 및 CCTV 등 공공시설에 대한 협조와 개선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초기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하는 CPTED 이론을 적용해 시민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는 목감, 은계, 배곧, 장현지구 등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시민과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와 LH광명시흥본부와 협력해 시흥시를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