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잔잔한 감동과 웃음이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전날 8만 7,143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81만 3,664명이다. 이로써 이번주 안으로 100만 돌파를 예상케 한다.
특히 박스오피스 순위는 5일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소재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가 처음 개봉을 당시 소재를 숨긴 탓에 단순한 코미디 영화로 여겨졌지만 이후 일본군 '위안부'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머니 옥분(나문희)과 구청 9급 공무원 민재(이재훈)가 영어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영화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깊은 울림을 준다.
‘아이 캔 스피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