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기업인 코이엠화장품이 25일 중국 한로미 메디와 1천800만 달러 규모의 마스크팩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청주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뷰티콜라겐은 베트남 낫아잉그룹과 100만불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2002년 창업한 코이엠화장품(대표 김정기)은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3년 ISO9001, 14001인증에 맞게 공장을 준공 해 자체 미생물 발효설비 및 마스크팩 자동화 시스템 완비하고 있다.
기초 및 바디, 헤어제품 등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일일 마스크팩 생산량 4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뷰티콜라겐(대표 이관모)은 2005년 설립돼 콜라겐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콜라겐 전문회사다.
최근 산자나무추출물을 이용한 기초화장품 ROA를 런칭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 자리를 함께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먼저 B2B거래에 걸맞게 수출계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제천시는 한방바이오·천연물 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