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수)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성주관내 초·중·고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그 동안의 이론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체험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학교 과학교육 및 정보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정규과정으로 개설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최근 STEAM교육에서 대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컴파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코딩을 통한 아두이노 RC카 조정 활동으로 과학 및 정보교육의 동향을 이해하여 체험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지도 능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석윤 교육장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고, 각종 과학 및 발명관련 도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는 등의 성과를 치하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잘 준비되어 창의·융합인재를 길러 내는데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