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시는 오는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7 양주시 평생학습 &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습과 책을 매개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시민의 지적기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의 평생학습을 주도하고 있는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여성보육비전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페스티벌을 통해 양주시의 풍성한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의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홍보정원, ▲체험∙참여정원, ▲공연정원, ▲이벤트정원 등 4개 분야, 72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인기 개그우먼 김미화를 초청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017년 평생학습관의 학습 성과와 성인문해교육의 학습결과를 전시작품과 다양한 체험을 연계해 100세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양주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 북페스티벌 분야에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휴먼북’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2017 양주 올해의 책인 ‘욕시험’과 ‘시인동주’ 독서퀴즈, 양주시의 역사‧문화‧향토분야의 문제를 포함한 독서 골든벨을 진행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체험, 인형극,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남문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책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낭만을 물들이며 삶을 더욱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