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대전시(권선택 시장)가 제23회 대전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제23회를 맞은 대전경제과학대상의 응모 자격은 현재 대전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에서 활동을 영위하며 뛰어난 업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금년 11월 10일까지 대전시 경제정책과로 공적사항과 증빙자료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1명씩 선정하고 12월에 시상식과 대전광역시장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수출부문 ▲과학기술부문 ▲벤처기업부문 ▲산·학 협동부문 ▲유통·소비자부문 ▲농업부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으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또는 개인 126명에게 시상을 했다.
경제과학대상은 수출실적, 연구개발 성과, 성공적인 벤처창업, 산업체의 기술증진, 유통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농업발전, 고용창출 및 성실한 조세납부 등의 분야에서 매년 기관, 단체, 대학 및 연서한 20명 이상의 대전시민 등으로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아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남모르게 뛰어난 업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며, 이 분들이 모범이 되고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되기를 희망한다”며“각 부문별 다수의 수상 후보자가 추천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기업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자선, 기부, 환경보호, 고용창출, 성실한 조세납부 등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과학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 1274번)를 참고하거나 경제정책과(270-3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