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연 2회 대형 취업 박람회와 매월 1~2회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청년드림마포캠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고용노동부의 고용 및 노동정책에 관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취업취약계층인 어르신,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고용의 질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포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과 함께 8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는 관내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연계하여 셔틀버스 운전기사 채용을 위한 1대1 면접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 직종 : 셔틀운전기사 ▲ 자격조건 : 1종 보통 운전면허, 경력 1년 이상 ▲ 근무 및 보수조건 : 하루 12시간, 220만원 이상 ▲ 근무내용 :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 셔틀버스 코스이다.
구직을 원하는 마포구민은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3153-9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실업률을 낮추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구직자의 미래를 응원하고 구인업체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을 통해 더욱 많은 구직자들이 고용안정의 수혜를 받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