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울산시가 대학생과 청년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 사업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으로 추진된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있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신규 대출금의 발생 이자이다.
올해 서울·대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하고 초입금의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