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 21일 물맑은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바람(WISH)’에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1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직업정보 교류를 통해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직업체험마당이 막연했던 생각들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날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마당’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 구조장비(유압장비, 동물포획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및 구급장비(경추보호대, 자동제세동기) 체험,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와 체력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은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