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천안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된다.
시는 첫날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 ·붕괴 및 유류유출사고’ 유형 등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31일 실시하고, 다음달 2일 현장대응훈련을 병행 추진한다.
지진에 따른 화재 및 유류유출사고 대응 훈련은 시와 대한송유관공사 주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육군3585부대 등 유관기관의 합동훈련으로 1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재난사고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구본영 시장이 직접 훈련을 주재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 대처능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민간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합동회의 및 매뉴얼 점검 등 훈련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을 위해 이번 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