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지난 30일, 대전상징노래 접수곡 중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곡을 선정했다.
대전예당은 대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곡(장르 제한 없음)을 지난달 18일부터 40일간 공모해 총 63곡을 접수했다.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응모된 음원과 악보 등을 심사해 대전 상징 노래 입상작 10곡을 뽑았다.
심사는 작품의 대중성, 대전을 상징하는 가사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
최종 순위는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대전예당 앙상블 홀에서 열리는 실제 공연을 통해 정해진다.
이 가운데 3위까지는 음원을 제작해 대전의 각종 행사와 스포츠 경기, 축제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11월 13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실제 공연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공연 결과 시민의 호응이 좋으면 3위 이하 곡도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