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바다향 품은 간척지의 명품채소” 세발나물 출하
해남군 특화작목 세발나물 수확이 시작됐다.10월 마지막 중 첫 출하를 시작한 세발나물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신선채소로, 나물의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불린다.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ha에서 연간 1,074톤 이상 생산되고, 약 20억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효자 작목이다.소금기가 남아있는 ...
경민대학교는 효와 충을 강조하고 이를 모든 학과의 교육목표에 반영하여 올바른 인성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에 대한 의미와 역사인식 재조명을 위한 ‘2017년 광복 72주년 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을 개최하였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였으며, 8월 15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한 달간 공모작 접수를 받고 1차 내부 심의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처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시상식은 10월 31일 경민학원 5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경민학원 설립자 홍우준 박사는 ‘교육은 제2의 독립운동이다.’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인성 및 효충교육을 강조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수상자의 작품이 상영되었고, 참가한 2,000여명의 내∙외빈 및 학생들에게는 광복과 독립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은 작품의 기획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일반인 5명과 중학생 1팀(2명)이 광복상(국회의장), 대한상(국가보훈처장), 독립상(경기도의회 의장), 만세상(경민대학교 총장)을 수상하였다.
경민대학교는 수상작들을 사이버캠퍼스(KM-Mooc)와 유튜브 채널(경민대학교 OCW)을 통해 공개하여 온 국민이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하였다.
광복상을 수상한 윤민혜(28)양은 “영상 제작 과정에서 그동안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독립상을 수상한 조우진 학생(15)은 “학교 역사시간에 배운 내용을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며 역사적 의의를 되짚어보는 사실감 있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본 공모전을 기획한 경민대학교 홍문종 이사장은 위대한 나라는 과거의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어야 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을 추진할 것이라 말하였다.
대한민국 사회의 도덕적 가치와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의 다양한 출품작들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