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이하 예술과 시민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9일 포천 가산초등학교에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마을 속 아트 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가산초등학교전체가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신해 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 ‘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 속 계절나무’ 등 시각예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마을 속 아트 스쿨은 향유자 중심으로 기획된 지역문화예술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일방적 수혜를 넘어 주체적 참여자로서 욕구를 확대시키고,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은 행사 당일 교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마을 속 아트 스쿨 展’ 마을 전시회를 개최해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욕구와 가치, 기쁨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예술과 시민사회는 2010년 조슈아나무 예술융합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형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간 교육수혜 편차 극복을 위해 전국 500여개 교육현장에서 교육운영 및 연구에 주력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경기지역 내 7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 속 아트 스쿨 사업수행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제고 및 문화수혜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공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031)538-3106 사진있음 : 포천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