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흥군은 “건강한 숲,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두원면 운대리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관내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은 숲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분청문화박물관 정원 내 정원수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작업과 함께 운암산 임도를 따라 산지정화 활동을 진행해 수목의 소중함과 숲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고흥의 유서 깊은 역사유물과 7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두원운석을 관람하며, 고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