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온라인(www.gov.kr)으로도 신청 가능하게 되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정부3.0 7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생아건강보험 등 각종 출산관련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사무소에서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기존 신청방법은 출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전국 공통 서비스인 양육수당 신청,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다자녀만 해당)을 비롯해 포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출생아건강보험 가입 지원(둘째아 이상) 및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신분증과 고객번호(공공요금 감면을 위함)만 지참하면 신청할 수 있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부터 정부24(www.gov.kr)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자격은 출산자 본인 또는 배우자, 즉 출생자 부모면 가능하고 시부모나 친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처(주민센터)에서 확인 및 접수해 처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기존에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며 문의‧신청하던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도가 날로 발전해 구비서류도 점점 축소되고 수혜범위는 넓어져 왔다. 이번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빨리 정착돼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공부서 :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 031)538-2263 사진있음 :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