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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베이징 도착...中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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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4-01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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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가 특별기에 실려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그리스 성화 채화식 시위 이후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지난주 그리스 성화 채화 행사와 인계식은 티베트 분리 독립 시위로 얼룩졌다.이들 시위대는 30일 성화 인계식이 열린 아테네 파나테니안 스타디움 밖에서 ‘티베트에서의 탄압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쳤다.현지경찰은 이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그리스인 13명, 인도인 7명, 네팔인 등 21명을 현장에서 연행했으나 곧 풀어줬다.올림픽 성화는 31일 중화항공에 실려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1달간의 일정으로 세계 각지에서 봉송된다.중국 당국은 3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성화 도착 기념행사에 대해 자세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베이징 청년일보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110m 허들 세계 기록 보유자인 ‘황색탄환’ 류시앙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올림픽 성화는 1일 다음 목적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하며 이후 20개국 13만7000km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올림픽 성화 봉송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를 돌며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중국으로 돌아온다. 중국 정부는 올림픽을 정치 및 경제적 부흥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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