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북한 귀순병사 오청성 씨(25)가 15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이국종 교수의 치료를 받은 지 32일 만이다. 이날 군 헬기(메디온)가 아주대병원 옥상에 도착한 건 오후 5시 24분. 헬기가 수송 준비를 마치자 4분 후 분홍색 이불을 뒤집어쓴 오 씨가 침대에 누운 채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정보원 직원과 병원 보안요원 10여 명이 오 씨 뒤를 지켰다. 의료진 10여 명도 뒤따랐다. 오후 5시 34분 오 씨를 태운 헬기는 아주대병원을 떠났다. 이 교수가 오 씨와 함께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까지 동행했다.
군 당국은 위해 세력의 암살 시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 헬기로 오 씨를 이송했다. 이 헬기는 육군의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에 항공수송용 응급처치장비(EMS-Kit)를 탑재한 기종이다. 오 씨와 의료진을 태운 헬기는 약 10분 후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도착했다. 병원에는 국정원 및 군의 합심 관계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 씨는 다음 주부터 재활치료와 함께 귀순 경위 등에 대한 합심을 받게 된다. 정부 소식통은 “오 씨가 심리적 안정감을 충분히 유지하고 회복 상황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합심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