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남도는 3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제고를 위한 재해복구 실무자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재해 발생 시 피해 조사와 입력, 복구 상황 관리 입력 등 신속 대응 및 복구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훈련에는 시·군 재해복구 담당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상황 관리 △지역대책본부 가동 및 운영 △피해 발생에 따른 조사 및 입력 시연 △복구 계획 수립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율 조정 등을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최석봉 도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자연 재난에 대한 방재의식을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 발 앞서 대응해 나아가는 한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훈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