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직장맘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북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의 고충 해소를 위한 ‘직장맘 행복교실 운영’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주민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직접 수행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장맘 행복교실’은 직장생활과 출산․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들에게 힐링과 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북구는 그림책을 읽고 아이랑 함께 소통하는 리딩보드놀이, 초등생 감성그림책 힐링교실 등 ‘직장맘을 위한 행복스쿨’과 함께 워킹맘 힐링캠프, 줏대있는 부모교육 및 워킹맘&워킹대디와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교실 등 ‘직장맘 행복찾기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을 추진하여 직장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하며, 참여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 일체와 단체 회의록 사본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2월 26~28일 사흘간 북구청 여성가족과(☎410-6409)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직장맘 아카데미, ‘엄마도 쉬고 싶다’ 힐링 프로그램이나 자기계발․직장맘 파워업 프로그램, 육아정보 및 체험학습 공유 등이다.
신청대상은 사업장소가 북구 관내이고, 사업의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마을 및 아파트 단위의 주민공동체가 대상이다.
북구는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 주민참여 및 수행능력,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3월 중 1~3개 수행기관을 확정, 총 예산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