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이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2018년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 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지방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티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도내에서는 고창군이 지원해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고창군을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제주도,용인시,남양주시,청주시,서산시,나주시,포항시,경산시,고창군,마포구,서초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사업과 스마트시티 센터와 112.119.재난,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노인 등) 보호를 위한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내에서는 2016년에도 완주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2017년에 사업이 완료돼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중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안전 전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고창군 사업계획으로는 5대 연계서비스로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및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재난상황 긴급대응지원,*사회적약자 지원과 연계서비스로 *CCTV통합관제 시스템,*재난정보시스템,*문제차량 지능형 서비스,*상수도 원격검침 및 생활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신규서비스로 *Lora 자가 통신망,*스마트 아날로그 게이트 등을 구축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로써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재난,환경,독거노인 응급상황을 한번 더 꼼꼼히 체크함으로서 스마트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 기반의 선진 사례를 제시하게 된다.
최종엽 주택건축과장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각종 방범,재해,재난과 사건 사고로 부터 더욱더 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타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전라북도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