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가평군은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예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계획심의를 거쳐 확정된 올해 군 총 살림규모는 각종 회계와 기금을 포함, 전년대비 3억원 감소한 4천16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3천363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4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94억원, 기금은 16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이 660억원이고 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천500억원으로 군 살림규모의 74.4%를 차지했으며, 지방세는 498억원으로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78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세출은 사회복지분야에 99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에 356억원, 일반공공행정에 332억원 등을 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의 최종 일반회계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25.7%로 동종단체평균 17.9%보다 7.8% 높았으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하는 재정자주도는 67.40%(2017년)에서 70.30%(2018년)로 상향돼 동종단체 평균(65.4%)보다 5% 높았다.
군 관계자는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확보에 힘쓰고 가용재원을 적절히 분배 사용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