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2일부터 24일까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UAE를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기간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산당 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주요 국가 지도자들과 만난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은 수교한 지 2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우리의 교역 1위, 투자 1위, 인적교류 1위, 개발 협력 1위 국가로 발전했으며, 문 대통령이 지난해 아세안 순방 당시 발표했던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이번 베트남 방문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외교 다변화와 다원화를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에 이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UAE를 공식방문하고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한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바이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만난다. 이 자리는 한국과 UAE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UAE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아크부대가 파병 중인 주요 협력 대상국”이라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중동국가 UAE 방문을 통해 두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나라 사이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증진 기반을 다지는 한편,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와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