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 보호작업장 ‘굿데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근로장애인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굿데이’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근로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에 연계‧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 완화와 사회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직무로 인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심신 타파’프로그램을 4월 중 진행해 직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 지역 내 보호작업장 장애인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 상황 시 적절한 지원으로 근로장애인의 정신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