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이경재 본부장) 2017년 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6.5%, 10년 전에 비해 5.7%p 하락했고, 2017년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은 55.1%, 시도간 전입은 21.3%, 시도간 전출은 23.7% 차지하고, 최근 10년 간 연평균이동자 수는 356,274명으로 나타났다.
2017년 타시도에서 전북으로 전입은 경기(16,612명, 25.7%), 서울(13,179명, 20.4%) 순이었으며, 10년 전에도 경기(27.9%), 서울(23.0%)순이었다.
2017년 전북에서 타시도로 전출은 경기(18,075명, 25.1%), 서울(14,930명, 20.8%)순이었으며, 10년 전에도 경기(27.7%), 서울(25.4%)순이었다.
2017년 30대 이하는 순유출되었고, 40대 이상은 순유입되었다. 최근 10년 간 20대 연령층은 지속적으로 순유출되었고, 40~50대는 지속적인 순유입되었다.
2017년 전북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은 3,228명이며, 20대가 매년 지속적인 순유출을 보인 반면, 40~50대는 순유입되었다. 2017년 광주․전남에서 전북으로 순유입은 47명으로 2015년 이후 지속적인 순유입을 보인다.
1. 이동자 수 및 이동률
2017년 전북 이동자 수는 303,96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6.4% 감소하고, 10년 간 연평균이동자수는 356,274명으로 나타난다.
2017년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은 55.1%(167,338명), 시도간 전입은 21.3%(64,709명), 시도간 전출은 23.7%(71,915명)을 차지한다.
2017년 이동률(인구 1백명 당 이동자 수)은 16.5%, 10년 전에 비해 5.7%p 하락했다.
(이동률: ‘08년(22.2%)→‘10년(20.8%)→‘15년(17.9%)→‘16년(17.2%)→‘17년(16.5%), 최근 10년 간 이동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2017년 시도내 이동률은 9.1%, 시도간 전입 3.5%, 시도간 전출 3.9%로 10년 전에 비해 각각 3.9%p, 0.8%p, 1.0%p 감소했다.
▲ 이동자 수 및 이동률 추이
▲ 시도내․시도간 이동률 추이2. 전입 및 전출
2017년 타시도에서 전북으로 전입은 경기지역(16,612명, 25.7%)이 가장 많았고, 서울(13,179명, 20.4%), 전남(5,893명, 9.1%)순으로 전체 5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10년 전 타시도에서 전북으로 전입은 경기(27.9%), 서울(23.0%), 충남(8.4%)순으로 전체 59.2%를 차지하였고, 10년 간 연평균 전입인구는 72,728명으로 나타난다.
2017년 전북에서 타시도로 전출은 경기지역(18,075명, 25.1%)이 가장 많았고, 서울(14,930명, 20.8%), 충남(6,156명, 8.6%)순으로 전체 5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10년 전 전북에서 타시도로 전출도 경기(27.7%), 서울(25.4%), 충남(8.1%)순으로 전체 61.2%를 차지하였고, 10년 간 연평균 전출인구는 76,587명으로 나타난다.
2017년 전북에서의 시도별 순유출 인구는 7,206명으로 서울 (1,751명), 경기(1,463명), 대전(977명)순이었고. 10년 전에 전북에서의 시도별 순유출 인구는 10,550명으로 서울(4,622명), 경기(2,777명), 광주(1,002명)순으로 나타난다.
▲ 전북으로 전입인구
▲ 전북에서 전출인구3. 성별 순이동 인구
2007년 이후 전북 성별 순이동인구는 2011년을 제외하고 남녀 모두 순유출이 높았으며, 2016년 이후 여자의 순유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성별 남자 순유출 3,376명(46.8%)이고, 여자 순유출 3,830명(53.2%)으로 나타났고, 10년 전은 남자 순유출 4,314명(40.9%), 여자 순유출 6,236명(59.1%)으로 여자 순유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의 경우 남자의 순유입이 높게 나타났는데,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남자 연령별 순이동자 수 - 10세 미만(502명), 10대(130명), 20대(-2,172명), 30대(724명), 40대(1,042명), 50대(856명), 60세 이상(495명))
▲ 성별 순이동 인구 추이4. 연령별 인구이동
2017년 30대 이하는 순유출되었고, 40대 이상은 순유입되었다. 최근 10년간 20대 연령층은 지속적으로 순유출되었고, 40~50대는 지속적으로 순유입되었다.
▲ 최근 10년간 순이동 추이(20대와 40대 비교)5. 전북과 수도권, 광주․전남간 연령별 순이동
2017년 전북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은 3,228명으로 20대가 매년 지속적인 순유출을 보인 반면, 40~50대는 순유입을 보였다.
2017년 광주․전남에서 전북으로 순유입은 47명으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순유입을 보였다. 광주․전남으로 20대는 2011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순유출을 보였고, 50대 이상은 2012년 이후 순유입을 보였다.
▲ 최근 10년 간 수도권 순이동 추이(20대와 40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