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혹태 보도국장) 담양 야탑사(주지 대성스님)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대를 완산구(구청장 이철수)에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힘을 보탰다. ▲ 담양 야탑사,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백미 100포대 전달
전남 담양군 금성산에 위치한 야탑사는 2017년 11월 주지스님인 대성스님의 취임과 함께 봉암대희 대선사 기념사업회 호남지부를 발족하였으며, 담양 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 활발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만해 한용운의 스승인 봉암대희 대선사의 독립운동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포교회 신도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교회 임원진은 “앞으로도 완산구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는 야탑사 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민들께 포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완산구가 더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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