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6일 개막
  • 이경재 본부장
  • 등록 2018-04-05 13:39:25

기사수정
  • 국제 4차산업혁명 대축제, 사흘간의 대장정 ‘팡파르’
  •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6일 오전 10시 30분 전주 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에서 개막
  • 오는 8일까지 사흘간 각종 전시와 컨퍼런스, 체험행사로 전주가 자랑하는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과시 예정

(뉴스21/이경재 본부장) 3D프린팅과 드론 등 전주시 신성장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제 산업박람회 행사가 오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주시는 6일 오전 1030, ·관계 주요인사와 각계각층의 시민, 4차 산업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일정에 돌입한다. 전주시와 전북도가 전북지역 내 신성장산업 관련 이슈를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야심차게 추진한 이번 엑스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주시 부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부의장, 4차 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등 내로라하는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행사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3D프린팅산업관 4차산업관 신산업특별관 드론전시관 해외전시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돼 4차 산업혁명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업체 및 기관들의 특색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주를 드론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만든 ICT 융복합 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관련 행사인 드론축구 챌린지 대회드론축구 왕중왕전’, ‘유소년용 드론축구 제작발표회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내빈들과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엑스포에서는 문화예술과 최첨단 드론, 홀로그램 및 3D맵핑 등 각종 ICT 기술 및 콘텐츠를 융복합해 개발한 전주형 지역특화 킬러콘텐츠인 드론 예술공연제작발표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선보이는 드론·스마트주택·자율주행차 관련 전시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엑스포를 보고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엑스포에서는 수준 높은 전문가 컨퍼런스와 경진대회, 재미있는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3일 내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일 열리는 엑스포 개막식은 필봉농악단의 격조 높은 식전공연에 이어 전주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박순종 부시장의 개회사로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이어,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양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동영 국회의원(전주시 병)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엑스포 참여기업인 네덜란드 VR/AR기업 ‘Silver Wings’Account Director Project ManagerOlaf Kwakman(올라프 콰크만)의 격려사로 전주에서 열리는 첨단 혁신산업 대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를 준비해 온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노력이 이번 엑스포 개최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행사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5.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