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조기영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10일 2018년 신규 지정된 5개 익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포함한 기존 익산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전라북도에서 지정받은 익산시 5개 예비 사회적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익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5개 예비 사회적기업에 사회적경제기업 현판을 제작하여 증정했다.
이에 익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기존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기업 소개와 함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향후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익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익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관내 모든 (예비)사회적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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