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포천시는 올해 첫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 및 농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제주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풀숲에서 야외 활동을 했고 발열,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
중증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며, 특히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고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SFTS는 예방 및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며, 야외활동 후 발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이 나타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지역주민 및 농업인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 건강사업과 감염병관리팀 ☎ 031) 538-3687 사진있음 : 진드기 주의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