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진환 기자) 고창군 아산면은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수해 발생의 요인이 되는 관내 하천정비 사업에 나섰다.
19일 아산면에 따르면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6개의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해 정비 사업에 돌입했다.
목동천 등 4개 하천에 5천 500만 원을 투입 4.5km 대해 하천 준설을 시행하고, 주진천 등 2개 하천에 대해 7천 500만 원을 투입, 제방보수 등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정비 사업으로 지역 내 하천제방과 하천 내 설치된 시설물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하천정비 사업을 완료하여, 여름철 재난대비와 하천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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