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뉴스21/권소영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북한이탈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담당(담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2018년 북한이탈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북한이탈학생을 우리 사회의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시키고 통일시대 미래인재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담당교사와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습지도 △심리상담 △진로·직업지도 △문화체험활동 등 학생 개인별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로부터 직접 듣는 북한이탈학생 교육에 대한 이해와 길서영(목포 부주초), 김경성(공주 여고) 교사의 맞춤형 멘토링 지도 사례를 공유하여 담당교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북한이탈학생도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인식이 우선 필요하다”라며 “교육청에서는 학생·학부모·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북한이탈학생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적응하고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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