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경찰서 보안협력위 탈북민과 함께하는 힐링 트레킹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 인천 계양경찰서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안 협력 위원회 와 함께 탈북 후 국내정착과 에서 지친 심신해소를
위해 25일 계양산 둘레길 에서 관내 탈북민 및 보안 협력위원 등 30여명이 함께 모여
계양산" 힐링 트레킹" 을 실시했다.
이날 힐링 트레킹은 계양서 에서 매년 추진하는 탈북민 정착지원 의 일환으로 자연속 편안한
분위기 에서 평소 여가활동이 여의치 않은 탈북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계양경찰서 정 지용 서장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탈북민의 신변보호는 물론
정착지원에 있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A씨 (여) 는 탈북과정에서 겪었던 고초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 힐링 트레킹"을 하고 나니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 며 계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