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북/권소영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공동체 치안협력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사회적약자 통합지원단 피해자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위원회는 강인철 청장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통합지원단’ 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상 선정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6회째를 맞는 오늘, 위원회는 도내 경찰서에서 추천한 10개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하여 필요분야에 맞춰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은 지난 2013년 전북경찰청 산하에 발족된 이래 현재 418개 도내 기업 및 단체로 구성되어, 총 139가정에 2억 4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이웃인 사회적 약자 피해자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주신 통합지원단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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