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경찰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여성청소년 과장,학교전담경찰관,위기청소년 가정등 특별선도프로그램실시
인천 / 김민정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 지용) 는 8일 계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학교전담경찰관
및 위기청소년 가정등 총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맞이 부모-자녀 간 소통하는 특별선도프로그램
을 실시 하였다. 이날 "사랑해 엄마 "특별선도프로그램은 당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미리 풍선카네이션과
편지를 준비 하였고 공감,소통,힐링 의 주제로 가족 인성 캠프 진행 평소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집단 미술치료상담을 실시했다.
마지막시간에는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과 풍선카네이션 전달 및 편지 읽기로 마무리 지었다.
위기청소년 정00은 엄마가 이렇게 감동 받을 줄 몰랐고, 엄마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절대 범죄를 하지않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 고 말하였다.
이날 참석한 채00母는 경찰서에서 직접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소통의 어려움이 있던 아들과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정지용 인천계양경찰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 엄마" 특별선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오늘을 계기로 부모-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위기청소년 재범 방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