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장병기기자)=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꿈을 세워주기 위한 일자리 창출은 동구 활성화에 필수적인만큼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성환 후보는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취업·출산·결혼 등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사회가 이를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동구청장이 다시 된다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김 후보는 동구 주민우선고용 협약회사 선정, 창업지원센터 지속 강화, 청년취업정보센터 신설, 주부 일자리 공동체 지원사업, 노인 실버택배 일자리 사업 확대, 주민참여형 도시 농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를 통해 청년실업이 해소되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돼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