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모든 유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다문화·특수교육대상 유아 등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가진 모든 유아의 교육과 성장의 권리를 보장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립유치원에 우선입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입학대상자로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우선배정하고, 법정저소득층 100%, 국가보훈대상 3%, 이외 다문화, 다자녀, 장애부모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정의 유아는 50%를 반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위주로 다문화유치원을 6개원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유아들에게 언어발달 및 인지능력이 지연되지 않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또래유아와의 유대관계 형성 및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교원에게는 언어교육, 문화이해교육, 다름에 대한 존중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연수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유아단계부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체계를 마련하여 공립유치원 19개원에서 22학급이 특수교육대상유아들에 대해서 유아학비, 치료비, 통학비, 보조인력 및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장애·중도 유아 등이 원활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유치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유아교육 보편화 및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단계에 대한 국가책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저소득·다문화·특수교육대상 유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유아교육이 희망사다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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