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한 끼를 책임질 손길” 구리시,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양성 교육 성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6일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실무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건강 식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획한 취업 기술 취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16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0일부터 ...
(뉴스21/장병기기자)=(재)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전기․전자 관련 시설․장비 공동 기반 구축사업의 수행 기관과 참여 기업 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를 지난 15일 장성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는 연구개발(R&D) 시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사업 수행기관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공동 활용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 조성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KIAT)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주)이노글로벌, (주)소프트에피, (주)아이티시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국에 구축된 전기・전자 분야 우수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확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성과가 상용화 제품으로 출시되도록 장비 구축 기관 간 개방형 플랫폼사업 마련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 후에는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인프라 현황과 구축 장비를 살폈다.
우성식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출연 연구소, 대학, 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장비를 지역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토록 함으로써 기술 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