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안전한 달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란계농장 환경개선 사업은 살충제 등 잔류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업체 및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업체에 비용을 지급한 뒤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지원이 가능하고, 사육규모 5만수 기준 600만 원(국비 40%, 자담 60%) 이내로 지원 될 예정이며 일회성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과 검역본부는 5. 8 ~ 5. 11 기간 중 관내 산란계 농장 달걀을 수거했고,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결과는 5월 24일경 나올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