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전통마을숲 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전통마을숲 전수조사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거나 훼손이 진행되고 수목 생태 및 생리적 복원이 시급한 개소를 선정해 전통마을숲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진안군 마을숲 복원으로 전통문화 계승
주민들을 통해 구전되어 오는 마을숲의 옛 모습을 구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으로 육성하는 등 마을숲을 되살려주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올해도 72개소의 마을숲 중 상전면 원가막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표식생정리, 토양개량, 수목 외과수술 등 복원사업을 실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이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보호수 및 노거수 생육개선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산림경관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마을숲 복원 등을 통해 숲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하초마을숲’은 지난 해 마을숲 분야로는 전국 최초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된 바 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