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최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고추포장에서 바이러스병 증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칼라병”이라고 부르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보독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져 피해가 발생하는 병으로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빠르게 전 포장으로 감염된다.
감염된 식물체는 생장점과 신엽부분이 모두 검게 말라죽게 되며, 어린 고추는 검게 변하지만, 성숙한 과실은 얼룩덜룩한 무늬를 띄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꽃 속의 암술, 수술부분에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감염주를 철저히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를 꽃 속까지 약제가 침투하도록 번갈아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추 터널을 벗긴 직후에는 반드시 꽃노랑총채벌레 전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