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순천시협의회(회장 박옥천)는 지난 25일 순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판문점 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옥천 순천시협의회장은“판문점 선언이후 남북관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평화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는 지난해 9월 제18기 자문위원 88명을 위촉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통일 기반 구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