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광양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9일 광양중학교 사거리에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임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
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 학생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동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출근길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
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생명단축, 금연은 생명연장’ 등 금연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들고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시 보건소는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경로당,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하고, 금연인증제, 금연지도원 위촉,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
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사회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
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
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5월 31일로 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