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장흥군 부산면(면장 문병길)은 용반경로당 소득사업인 꽃게잡이 통발 제작 작업장에 대형 선풍기 2대를 기증했다.
용반경로당에서는 올해 2월부터 지역업체인 (주)금광물산과 연계하여 꽃게잡이 통발을 만들고 있다.
매일 40여 명 이상이 참여해 1,500개의 통발을 만들어 월 소득 450만원 연간 5,000여만 원의 소득창출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꽃게잡이 통발은 원통형 철 프레임에 그물망을 씌우고 옆면에 2~3개의 입구를 만든 후 미끼를 넣어 물고기를 잡는 어구이다.
문병길 면장은 “용반마을 어르신의 쉼터공간이자 단순한 사랑방이었던 경로당이 소득창출을 위한 통발작업장이 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대형 선풍기 2대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