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모)는 지난 5일 친환경 고품질 농작물 안전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23a)에서 병해충 저항성 및 지역적응성 품종 등 59품종의 벼 손모내기를 실시하였다.
벼 병해충 예찰답은 1979년도에 설치되어 공중포충망, 유아등 등 병해충 예찰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벼를 장흥의 재배시기에 맞추어 모내기를 실시, 다비구·표준 방제 비교구를 운영하고 품종에 따른 병해충 저항성, 생육 및 비래해충 채집, 5.1.부터 9.20.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매일 조사 분석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벼의 주요 병해충 발생의 신속한 예찰과, 병해충 발생정도와 전망 예측을 통해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기술 지도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답의 벼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병해충방제협의회 개최, 중점방제 기간 설정 통보 등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과 안전한 장흥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논타작물 재배 확대 일환으로 공급된 사료용벼』와 고질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신품종을 시범 전시하여 우리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